넥스트 알파

자산과 기술의 다음 흐름을 읽는 전략 노트

  • 2025. 3. 31.

    by. 에셋 빌더

    목차

      1. 솔라나란 무엇인가? 초고속 블록체인의 정의와 특징

      솔라나(Solana) 빠른 처리 속도와 저렴한 수수료를 강점으로 내세우는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2017, 퀄컴 출신 개발자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주도해 설계했으며, "웹의 속도로 작동하는 블록체인" 표방한다. 기존 블록체인이 가진 속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의 알고리즘의 시간 처리 방식에 혁신을 도입했다. 특히 독창적인 Proof of History(PoH) Proof of Stake(PoS) 조합하여 초당 수만 건의 거래를 병렬 처리할 있는 구조를 갖췄다. 솔라나는 DeFi, NFT, GameFi 다양한 디앱(DApp)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저비용·고속 블록체인이라는 장점으로 빠르게 채택되고 있다.

       

      솔라나는 초기 설계 단계부터 확장성과 실용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탈중앙성과 보안에 집중한 반면, 솔라나는 실제 사용자와 개발자가 원활하게 사용할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고자 했다.

      • “1초에 몇 건을 처리할 수 있는가?”
      • “수수료는 얼마나 저렴한가?”
      • “블록체인이 실제 인터넷 속도에 근접할 수 있는가?”

      이런 질문들이 솔라나의 기술 철학을 이끈다. 높은 TPS(Transaction Per Second)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실제 메인넷에서 수천~수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수수료는 이더리움 대비 수백 분의 일 수준으로 낮게 유지된다.

       

      솔라나는 이러한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PoH라는 독자적인 시간 증명 기술을 도입했다.

       

      솔라나의 기술 비전과 생태계에 대한 공식 정보는 Solana 공식 웹사이트에서 플랫폼 개요 확인하기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솔라나-블록체인

       


      2. 솔라나 이해를 위한 배경지식: 블록체인, 메인넷, 스테이킹

      솔라나의 기술을 이해하기에 앞서, 블록체인 메인넷(Mainnet) 그리고 스테이킹 무엇인지 먼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는 솔라나가 어떤 맥락에서 개발되었고, 다른 블록체인과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초 개념이다.

       

      2.1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일정 단위(블록) 저장하고, 이를 순차적으로 연결한 분산 원장 기술이다. 모든 참여자가 동일한 데이터를 공유하고, 누구나 검증 가능한 구조를 갖고 있어 신뢰성과 보안성이 뛰어나다. 트랜잭션은 여러 노드를 거쳐 검증되고, 블록으로 묶여 시간 순서대로 연결된다. 이런 구조 덕분에 조작이 어렵고, 다양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기반이 된다. 블록체인의 개념과 원리를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작동 원리, 종류, 사례 완벽 정리] 글 참고.

       

      2.2 메인넷(Mainnet)이란 무엇인가? 실제 작동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조

      메인넷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진짜 블록체인 네트워크. 개발 중에는 테스트넷(Testnet)에서 기능을 실험하지만, 메인넷이 출시되면 실제 코인이 유통되고, 사용자와 스마트 계약이 상호작용하며, 진짜 경제 활동이 발생한다.

       

      🔸 메인넷의 주요 구성 요소

      1. 노드(Node):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컴퓨터로 트랜잭션을 검증하고, 블록을 생성하거나 보관한다. 종류에는 노드, 라이트 노드, 검증자 노드 등이 있다.
      2. 합의 알고리즘(Consensus Mechanism): 네트워크 참여자들이 어떤 거래가 유효한지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PoW(작업 증명), PoS(지분 증명), PoH(시간 증명) 다양한 방식이 존재한다.
      3. 네트워크 프로토콜과 블록 구조: 블록 생성 주기, 데이터 전파 방식, 네트워크 안정성을 구성하는 기술이다.
      4. 스마트 계약 플랫폼: 자동으로 실행되는 프로그램을 네트워크 상에 배포해 다양한 앱을 구동하는 것으로 이더리움, 솔라나 같은 플랫폼이 대표적이다.
      5. 토큰 시스템: 메인넷에서 사용하는 암호화폐이며 수수료, 보상, 거버넌스 등에 사용된다.
      6. 지갑 인터페이스: 사용자가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자산을 보관·이체할 있도록 돕는 도구이며 예로  Phantom(솔라나), MetaMask(이더리움) 있다.

       

      🔸 메인넷은 누가, 어떻게 운영할까?

      메인넷은 단일 기업이나 서버가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참여자들이 분산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다만, 블록체인마다 운영 방식과 참여자 구조에는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메인넷

      • 운영 주체: 글로벌 커뮤니티 (탈중앙화 극대화)
      • 합의 방식: PoW (채굴 기반)
      • 노드 구조: 누구나 노드 또는 채굴자로 참여 가능
      • 특징: 오픈소스 커뮤니티 기반, 느리지만 보안성이 매우 높음

       

      이더리움 메인넷

      • 운영 주체: Ethereum Foundation + 글로벌 커뮤니티
      • 합의 방식: PoS (스테이킹 기반)
      • 노드 구조: 검증자 노드, 노드 다양
      • 특징: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DApp 존재

       

      솔라나 메인넷

      • 운영 주체: Solana Labs(개발), Solana Foundation(지원), 검증자 네트워크
      • 합의 방식: PoH + PoS (시간 증명 + 지분 증명)
      • 노드 구조: 고성능 검증자 노드가 주축
      • 특징: 속도 중심, 낮은 수수료, 빠른 블록 생성 (0.4 내외)

       

      이처럼 메인넷은 단순히블록체인이 작동하는 아니라, 기술적 구조, 경제 모델, 커뮤니티 거버넌스가 종합적으로 작동하는 진짜 네트워크이다. 솔라나는 메인넷을 기반으로 기존 블록체인의 속도·확장성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고성능 플랫폼이다.

       

      2.3 스테이킹(Staking)이란? 지분증명 방식과 블록체인 참여 방법

      스테이킹(Staking) 지분증명(PoS, Proof of Stake) 기반 블록체인에서 보유한 암호화폐를 네트워크에 예치하여 블록 생성과 검증에 참여하고, 대가로 보상을 받는 방식이다. 비트코인처럼 채굴을 통해 블록을 만드는 방식(PoW) 달리 PoS 시스템에서는 얼마나 많은 코인을 스테이킹하고 있느냐가 블록 생성자 선정의 핵심 기준이 된다. PoS 방식과 비교되는 PoW 시스템은 비트코인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비트코인 완전 정복: 개념, 작동 방식, 장단점 한눈에 보기] 글에서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어떻게 작동하나요?

      1. 사용자는 **자신의 코인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Stake)**한다.
      2. 네트워크는 스테이킹한 양과 일정 규칙에 따라 검증자(Validator) 선정한다.
      3. 선정된 검증자는 블록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검증한다.
      4. 블록 생성과 검증이 성공하면, 보상(추가 코인) 지급된다.

       

      참여 방식

      • 직접 검증자 노드로 참여: 고성능 장비 + 기술적 세팅 필요
      • 위임(Delegation): 일반 사용자가 검증자에게 스테이킹을 맡기는 방식

       

      솔라나 같은 네트워크에서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위임을 통해 스테이킹에 참여하며,
      보상은 위임자와 검증자가 일정 비율로 나누어 가짐.

       

      중요한가요?

      스테이킹은 단순한 이자 수익 수단이 아니라 해당 블록체인의 보안, 무결성, 탈중앙성 유지에 기여하는 행위다.

      • 스테이킹된 코인이 많을수록 네트워크의 보안이 강화됨
      • 잘못된 검증을 시도할 경우 스테이킹한 자산 일부를 잃을 수도 있음 (슬래싱)

       

      이처럼 스테이킹은 책임감 있는 참여를 유도하는 블록체인 운영 메커니즘이다.

       

      🔹 스테이킹의 장점과 유의점

      장점 유의할
      패시브 인컴 (보유만 해도 보상 발생) ⚠️ 예치 중엔 유동성 제한 발생
      네트워크 보안 강화에 기여 ⚠️ 일부 네트워크는 슬래싱 위험 존재
      에너지 효율적이고 친환경적 ⚠️ 검증자 선택에 따라 보상률 차이 발생

       


      3. PoH(Proof of History)? 솔라나의 초고속 합의 메커니즘

      PoH(Proof of History) 솔라나(Solana) 제안한 새로운 블록체인 시간 증명 기술로, 이벤트의 순서와 시간 경과를 암호학적으로 기록하는 방식이다. 기존 블록체인에서 트랜잭션의 순서를 정하고 합의하는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솔라나는 PoH 도입해 시간 자체를 신뢰 가능한 데이터로 변환하였다.

       

      PoH의 작동 원리와 설계 철학은 Solana 백서(PDF): PoH와 네트워크 설계 원리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3.1 블록체인의 한계: 트랜섹션 순서와 시간 증명의 문제 

      블록체인에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무엇이 일어났는가보다무엇이 먼저 일어났는가이다. 하지만 기존 블록체인(PoW, PoS) 노드가 독립적으로 시간을 추적하고, 트랜잭션의 순서를 맞추기 위해 복잡한 합의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때문에 블록 생성 주기가 길어지고, 처리 속도와 수수료 문제가 발생한다.

       

      3.2 PoH 작동 원리: VDF와 해시 체인 기반 시간 증명 방식

      솔라나의 백서에 따르면, PoH **Verifiable Delay Function(VDF)**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함수는 다음과 같은 성질을 가진다:

       

      • 계산은 반드시 순차적으로만 가능
      • 병렬 처리 불가능
      • 계산 결과는 빠르고 쉽게 검증 가능

       

      PoH 성질을 이용해, 특정 시작값(seed)에서 출발해 해시를 반복 수행하며 해시 체인을 생성한다. 체인은 이벤트 간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내포하고 있으며, 트랜잭션이나 블록 생성 시점에 체인에 해당 이벤트의 정보가 삽입된다. , 트랜잭션 A 체인의 1,000번째 해시 이후에 발생했다면, 트랜잭션은시간상으로 H1,000 H1,001 사이에 발생한 으로 증명된다.

       

      PoW 기반 블록체인의 구조와 한계가 궁금하다면 👉 [블록체인의 핵심 구조: 트랜잭션과 UTXO 완벽 이해하기]

       

      3.3 솔라나의 블록 생성 방식: PoH와 PoS의 결합 구조

      PoH 합의 알고리즘이 아닌, 합의를 위한 시간 기준이다. 솔라나에서는 PoH 시간 순서를 정리하고, PoS(지분 증명) 이를 바탕으로 블록 생성자(Leader) 선정하여 실제 블록을 생성한다.

      역할 기술
      거래 순서 정리 PoH (시간 증명 해시 체인)
      블록 생성 합의 PoS (검증자 투표 기반 블록 확정)

       

      조합은 기존 PoW PoS 단독 시스템보다 훨씬 빠른 처리 속도와 확장성을 가능하게 한다.

       

      3.4 리더 스케줄이란? 슬롯 기반 블록 생성 순서 구조

      PoH 해시 체인은 400ms 단위 슬롯(slot)으로 나뉘며, 슬롯에는 미리 정해진 검증자(Leader) 할당된다. 구조를 Leader Schedule이라고 하며, PoS 따라 스테이킹 비율 기반으로 공정하게 배정된다. 각 리더는 할당된 시간 동안 해시 체인을 계속 연산하면서 도착하는 트랜잭션을 체인 상에 삽입하고, 해당 슬롯이 끝나면 트랜잭션을 묶어 블록을 생성한다. 이로써 트랜잭션 순서 보장 + 고속 블록 생성이 동시에 이루어진다.

       

      📌 핵심요약: 솔라나의 PoH

      - 트랜잭션 순서를 해시로 증명하는 기술
      - 시간 동기화 없이 초고속 블록 생성 가능
      - PoS와 결합해 빠르고 효율적인 합의 구조 형성

      3.5 솔라나의 성능과 검증 구조: TPS와 지연 시간 분석

      솔라나 백서에서는 1Gbps 네트워크 환경에서 구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초당 최대 71 건의 트랜잭션(TPS)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실제 메인넷 환경에서는 수천~수만 TPS 수준으로 안정적 처리 중이며, 지연 시간은 400ms 이하로 유지된다. 또한 PoH 체인의 모든 해시 결과는 누구나 검증할 있어, 신뢰성과 불변성을 동시에 확보한다.

       

      3.6 PoH의 장점과 한계: 솔라나 기술의 가능성과 과제

      장점:

       

      • 시간 동기화 없이 글로벌 거래 순서 보장
      • 초고속 처리 가능 (수천~수만 TPS)
      • 검증 속도 매우 빠름
      • 병렬 처리 지원 스케일 확장 유리
      • 탈중앙화 스마트 계약 생태계에 적합

       

      ⚠️ 한계 과제:

       

      • 고성능 하드웨어 요구 진입장벽 존재
      • 리더 집중에 따른 부분적 중앙화 우려
      • PoH 해시 체인 구조가 기존 PoS보다 복잡
      • 디버깅, 보안 감사의 난이도가 높음

       


      4. 솔라나 vs 이더리움 : 철학, 성능, 기술의 결정적 차이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모두 스마트 계약 기능을 갖춘 고성능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디앱(DApp), DeFi, NFT, DAO, GameFi 다양한 Web3 서비스를 구동할 있는 기반 인프라다. 때문에 블록체인 생태계 내에서 플랫폼은 경쟁 구도에 놓여 있으며,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플랫폼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들은 근본적인 철학, 구조, 성능, 확장 전략에서 매우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관련 글] 👉 [이더리움이 바꾼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로 열리는 새로운 세상]

       

      4.1 철학의 차이: 탈중앙성 vs 실용성

      항목 이더리움 솔라나
      지향점 완전한 탈중앙화와 보안성 빠른 처리속도와 실용적 사용자 경험
      설계 철학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검증할 있는 열린 네트워크 성능 향상을 위해 고성능 노드 중심 구조 채택
      타협의 방향 속도보다는 보안과 분산 우선 분산보다는 빠른 처리와 낮은 수수료 우선

       

       이더리움은분산화된 미래 인터넷 만들려는 철학이 강하고 솔라나는현실에서 바로 있는 빠른 블록체인 만들려는 철학이 강하다.

       

      4.2 기술적 구조 비교

      항목 이더리움 솔라나
      합의 알고리즘 PoS (지분 증명) PoH + PoS (시간 증명 + 지분 증명)
      처리 방식 직렬적 처리 중심 병렬 처리 구조 (Sealevel 엔진)
      시간 순서 관리 노드 간 합의를 통해 결정 PoH 해시 체인으로 사전 증명
      블록 생성 간격 평균 12초 약 0.4초
      TPS(초당 트랜잭션 수) 수십 ~ 수백 수천 ~ 65,000 이상 (이론치 71만)

       

      솔라나는 시간 자체를 증명하는 PoH 구조 덕분에 훨씬 빠른 트랜잭션 처리 속도를 자랑한다.

       

      4.3 수수료와 사용자 경험

      항목 이더리움 솔라나
      평균 수수료 (가스비) 수십수백 달러 (혼잡 수천 수십만 ) 평균 $0.00025 수준 (1센트도 )
      수수료 결정 방식 네트워크 혼잡도에 따라 실시간 변동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구조
      일반 사용자 접근성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 소액 사용자도 쉽게 접근 가능

       

      DeFi, NFT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솔라나의 낮은 수수료가 장점이 된다.

       

      4.4 생태계의 규모와 성숙도

      항목 이더리움 솔라나
      런칭 2015 2020
      디앱 수천 이상 수백 (빠르게 증가 )
      NFT 거래량 OpenSea 등에서 압도적 1 Magic Eden 자체 생태계 성장
      개발자 커뮤니티 세계 최대 규모 성장 중이나 상대적으로 작음

       

      이더리움은 오랜 시간에 걸쳐 쌓인 생태계의 깊이가 있고 솔라나는 빠른 처리와 저렴한 비용 덕분에 신규 앱과 사용자 유입이 빠르다.

       

      4.5 보안성과 탈중앙성의 균형

      항목 이더리움 솔라나
      탈중앙성 수준 매우 높음 (누구나 검증자 참여 가능) 상대적으로 낮음 (고성능 장비 필요)
      검증자 수 수십만 개 노드 (스테이커 포함) 수천 개 노드 (하지만 집중도 높음)
      네트워크 안정성 안정적, 역사적 다운 없음 과거 몇 차례 네트워크 중단 이슈 있었음

       

      이더리움은 안정성과 신뢰성에서 강점을 갖고 있고 솔라나는 성능은 탁월하지만, 탈중앙화와 안정성 면에서는 숙제가 있다.

       

      4.6 요약: 당신에게 맞는 플랫폼은?

      당신이 원한다면... 추천 블록체인
      완전한 분산 네트워크, 보안, 커뮤니티 중심 이더리움
      빠른 속도, 낮은 수수료, 실용적 사용 솔라나

       

       

      📌 핵심 요약: 이더리움 vs 솔라나

      - 이더리움은 안정성과 탈중앙화 강조
      - 솔라나는 속도와 수수료에서 강점
      - 철학과 구조 모두 다른 접근 방식


      5. SOL 코인 쓰임새: 스테이킹, 수수료, 생태계에서의 역할

      솔라나 블록체인의 기본 토큰인 SOL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네트워크 운영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다기능 유틸리티 토큰이다. SOL 거래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거버넌스 참여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솔라나 생태계가 확장됨에 따라 수요와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먼저, SOL 주요 사용처는 다음과 같다.

       

      1.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솔라나에서 발생하는 모든 트랜잭션은 극소량의 SOL 수수료로 지불해야 한다. 수수료는 평균 $0.00025 수준으로, 다른 블록체인 대비 매우 저렴하고 이러한 수수료 구조는 사용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실용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2. 스테이킹 보상 참여

      SOL 보유자는 이를 네트워크에 스테이킹하여 블록 검증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있다. 직접 검증자로 운영하거나, 다른 검증자에게 위임(Delegation)하여 참여할 있으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일정량의 SOL 받게 된다. 이는 단순 보유 이상의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3. 디앱(DApp) NFT, 게임 결제 수단

      솔라나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다양한 디앱(DeFi, NFT 마켓플레이스, 게임 )에서도 SOL 기본 결제 수단 또는 수수료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NFT 마켓인 Magic Eden, 게임 플랫폼 Star Atlas, DeFi 프로토콜 Raydium 등에서 SOL 유통과 결제의 중심이 된다. NFT 거래의 대표 플랫폼인 Magic Eden – 솔라나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SOL 토큰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솔라나 기반 Web3 게임인 Star Atlas – Solana 기반 Web3 게임 프로젝트에서는 SOL이 핵심 경제 자산으로 쓰인다.

       

      4. 생태계 성장에 따른 유틸리티 확장

      솔라나 재단은 향후 거버넌스 기능을 확대하여 SOL 보유자가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나 정책 결정에 참여할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자체적인 메인넷 성능 개선, 개발자 인센티브, 탈중앙화 확산 등에 SOL 활용된다.

       

       핵심 정리

      SOL 솔라나 블록체인의 운영을 위한 연료이자, 생태계의 중심 통화이며 거래 수수료, 스테이킹, 디앱 결제 다양한 실사용처를 가진 실용적 자산이다.

       


      6. 정리: 솔라가 바꾸는 블록체인의 속도와 확장성 패러다임

      솔라나는 블록체인 세계에서 속도, 확장성, 사용자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PoH(Proof of History)라는 독창적인 시간 합의 구조는, 기존 블록체인이 겪던 병목과 처리 한계를 기술적으로 뛰어넘으려는 혁신적인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물론, 네트워크 중단 사례나 탈중앙화 부족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그러나 Solana Labs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생태계 확장을 통해 이러한 문제들을 점차 해결해나가고 있다. 솔라나는 여전히 실험적인 플랫폼이지만, 잠재력만큼은 분명하다. 향후 솔라나가 실제 Web3 인프라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을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 가치가 있다.

       


      ✅ 핵심 정리

      - 솔라나는 빠른 처리와 낮은 수수료로 주목받는 Layer 1 플랫폼
      - PoH는 시간 합의를 혁신한 솔라나만의 핵심 기술
      - Web3 실용화를 위한 중요한 블록체인으로 성장 중

       


      ✅ 자주 묻는 질문 (FAQ)

      솔라나(Solana)란 무엇인가요?

      솔라나는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하는 고성능 Layer 1 블록체인입니다. 독자적인 PoH(Proof of History) 기술을 사용해, 초당 수천~수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PoH(Proof of History)는 어떤 기술인가요?

      PoH는 시간을 암호학적으로 증명하는 솔라나만의 합의 보조 기술입니다. 트랜잭션 순서를 미리 정할 수 있어, 블록 생성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뤄집니다.

       

      솔라나는 이더리움과 무엇이 다른가요?

      이더리움은 보안과 탈중앙화에 중점을 둔 반면, 솔라나는 속도와 실용성에 집중합니다. 솔라나는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이 0.4초로 빠르고, 수수료도 훨씬 저렴합니다.

       

      SOL 코인은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

      SOL은 트랜잭션 수수료 지불, 스테이킹, 디앱 내 결제,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 등에 사용됩니다. 솔라나 생태계에서 기본 통화이자 핵심 유틸리티 토큰 역할을 합니다.

       

      솔라나에서 NFT나 게임도 가능한가요?

      네, 솔라나는 Magic Eden, Star Atlas 등 다양한 NFT 마켓과 Web3 게임을 지원하며, 속도와 수수료 덕분에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에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솔라나도 탈중앙화된 블록체인인가요?

      기술적으로는 분산된 검증자 노드들이 운영하지만, 고성능 장비가 필요한 구조로 인해 일부에서는 중앙화 논란이 제기되기도 합니다.